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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시절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

1968년 문교부는 「7‧15 개혁안」인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를 발표하였다. 중학교 입학 시험제를 폐지하고, 중학교 학교군을 배정하여 학군 내에서 추첨으로 중학교를 배정한다는 것이었다. 입시 준비로 인한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초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학교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1969년 서울시를 시작으로 제주도는 1970년도부터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를 실시하였다. 1970년 2월 3일 수동식 추첨기로 진학할 학교를 결정하였다. 일명 뺑뺑이로 불린 이 수동식 추첨기는 물레 모양의 추첨기를 돌리면 중학교 고유번호가 적힌 은행알이 튀어나오는 방식이었다. 당시 어린이들을 입시지옥에서 해방시켰다는 긍정적인 여론이 많았지만, 자녀가 원치 않는 학교에 배정된 학부모들의 항의도 빗발쳤다. 요즘은 컴퓨터에 학생의 주소와 성적 등을 넣으면 자동으로 학교가 배정되기 때문에 추첨기를 돌리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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