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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소리관

제주어는 유네스코에 의해 2010년 12월 소멸위기 언어 5단계 중 4단계인 ‘심각한 소멸위기의 언어’로 분류되었다. 보존 노력이 없다면 제주어는 곧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제주어소리관은 제주교육박물관의 제주어 보존 노력 일환으로서 민요, 동요, 제주어 애니메이션 등의 제주어 소리자료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

제주민요

제주에는 일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민요가 전해지고 있다. 농사 지을 때 불렀던 <검질매는소리>, <밭밟는소리> 등의 농요, 어로 작업을 하면서 불렀던 <멸치후리는소리>, <해녀노래>와 같은 어요 등이 그것이다. 이 밖에도 <웡이자랑>과 같은 부녀요, <오돌또기>, <이야홍>과 같은 잡요가 있다. 제주민요는 제주어를 많이 사용하고, 노래를 부를 때 장구 대신에 허벅이나 태왁을 두들기며 장단을 맞추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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